모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신 열린민주당 당원, 지지자를 비롯한 모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불철주야 시내 방방곡곡을 누빈 박영선, 김영춘 후보와 캠프 관계자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서울시민과 부산시민이 다음 1년을 책임질 일꾼으로 제1야당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에 실망한 시민의 질타를 엄중하게 받아들입니다. 민주개혁진영은 유권자의 선택을 준엄히 여겨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과연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리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과거 거짓말로 시정을 어지럽히고, 민간인 불법사찰을 자행하던 세력이 회귀한 것에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에서 저소득층, 노동자, 치매환자에 대한 차별발언이 판을 치고, 자기정치를 위한 전시행정이 되풀이 되는 것은 아닌지, 부산에서 ..
2021.04.08